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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Joon-il, a musician living ahead of his time, finally recognized 30 year later

시간을 앞서간 뮤지션 양준일, 30년이 지나서야 인정받다

Yang Joon-il
Yang Joon-il

Singer Yang Joon-il is being called a time traveler, or a true genius whose artistic works have only started to be recognized by the public some 30 years after his songs were released in the early 1990s.

1990년대 초에 발매된 가수 양준일의 곡들이 30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야 대중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며, '시간여행자', '진정한 천재'로 불리고 있다.


He enjoyed belated stardom as some of his song have gone viral recently. His past performance videos of some three decades ago are getting hundreds of thousands of YouTube views, some exceeding 1 million.

양준일은 최근 그의 노래 중 일부가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뒤늦게 스타덤에 올랐다. 30여 년 전 그의 과거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수십만 뷰를 넘어섰고 일부는 100만 뷰를 넘어섰다.


According to the NoxInfluencer, a YouTube trend analysis site, Yang's name was listed at fourth place as the most-searched keyword on YouTube on Dec. 7 in Korea.

유튜브 트렌드 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양준일의 이름은 지난 7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4위에 올랐다.


With this surge in his popularity, main broadcasters in Korea, including KBS, MBC and SBS, continue to upload more videos of his past appearances on their old shows to attract more viewers. Those videos are filled with ardent comments by the young generation who confess their infatuation with the singer.

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KBS, MBC, SBS 등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그의 과거 출연 영상을 그들의 채널에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양준일의 영상들은 그 가수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젋은 세대의 열렬한 댓글들로 가득 차 있다.


The Korean-American singer, now 50, made his debut in 1991 at the age of 22 with a song titled "Rebecca."

1991년 22세의 나이로 '리베카'를 부르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양준일은 어느덧 50세가 됐다.


He was Korea's first pop musician who introduced Korean audiences to the new jack swing genre, which enjoyed popularity in the mid-1980s and early 1990s in the U.S.

그는 한국에 뉴잭스윙이라는 음악장르를 선보인 최초의 가수였다. 뉴잭스윙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인기를 끈 장르다.


Singer Yang Joon-il
Singer Yang Joon-il

Emigrated to the U.S. at age nine with his family, Yang grew up in LA and entered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o study business. He decided to become a singer in Korea when he was a sophomore there, after meeting with a Korean pop music composer who persuaded him to do so.

9살의 나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양준일은 LA에서 자라며 남가주대학교(USC)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한국인 작곡가를 만나 그의 설득에 따라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After his debut song "Rebecca," (1991) Yang released other hit songs like "Dance with Me Miss" (1992), "GaNaDaRaMaBaSa" (1992).

데뷔곡인 '리베카(1991)'에 이어 양준일은 '댄스위드미아가씨(1992)', '가나다라마바사(1992)' 등의 인기곡을 발표했다.


However he suddenly disappeared from the public scene, going back to the U.S. He made another debut almost 8 years later in 2001 as V2; his new song "Fantasy" enjoyed a brief popularity, but he disappeared again from the public eyes due to lack of popularity.

하지만 그는 갑자기 사라지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8년이란 시간이 지난 2001년, V2라는 예명으로 다시 데뷔했고 그의 신곡 '판타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대중의 눈에서 다시 사라졌다.


Over 20 years later, his online popularity started to go viral in the last couple of years, as many performance videos of many decades ago became available to YouTube users of the young generation.

오래전 공연 영상들을 젊은 세대들이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자, 20년도 더 지난 최근 몇 년 사이에 온라인상에서 그의 인기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Yang's music and style was considered somewhat bizarre and strayed from the standards of 30 years ago, but listeners in 2019 are fascinated by Yang's unique quality of performance and fresh sound.

양준일의 음악과 스타일은 30년 전 기준에서는 다소 기괴하고 현란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2019년의 청취자들은 그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신선한 사운드에 매료됐다.


Back in the early 1990s, it was rare to see a star oozing gender-neutral beauty like Yang with his lean physique, flamboyant fashion items, long hair and bashful smile ― which are highly appreciated qualities of now.

90년대 초만 해도 마른 체격, 화려한 패션, 긴 머리, 수줍은 미소를 가진 양준일의 중성적인 미모를 가진 스타는 보기 드물었는데, 이는 오늘날 높이 평가되는 자질이다.


People in the present, accustomed to watching perfectly calculated dance moves by K-pop bands, also find Yang's freestyle dance and unrefined vocals refreshing and soulful. With retro styles in trend, his fashion is also similar to that of today's trends.

K팝 아이돌 그룹들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 요즘 젊은이들은 양준일의 자유로운 춤과 정제되지 않은 보컬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소울이 깃들었다고 느낀다.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30년 전 그의 패션스타일도 최신 유행과 닮은 구석이 많다.


That's why his videos began to be flooded by online comments like: "Why did he have to come too early in time? No one recognized his true genius 30 years ago," "We cannot find him now, because he is now back in the past, time traveling and performing there," or "I am sorry that I could not recognize you back then. Now I can finally see that you were a true artist, way ahead of your time."

그래서 그의 유튜브 영상들은 "그는 왜 너무 일찍 태어난거지? 30년 전엔 그 누구도 양준일의 진정한 천재성을 알아보지 못했어.",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어. 왜냐하면, 그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공연하고 있기 때문" 또는 "그때 당신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해. 이제야 당신이 시대를 훨씬 앞선 진정한 예술가였음을 알게 됐어"등의 댓글들로 넘쳐난다.


KEY WORDS
■ be recognized 인정받다
■ the public 대중
■ belated stardom 뒤늦은 스타덤
■ go viral 입소문이 나다
■ be filled with ~로 가득차다
■ ardent 열렬한, 열성적인
■ confess 고백하다, 자백하다
■ infatuation 열병
■ emigrate 이민을 가다, (다른 나라로) 이주하다
■ bizarre 기괴한, 특이한
■ ooze 흐르다, 내뿜다, 발산하다
■ gender-neutral 성중립적인
■ lean physique 마른 체격
■ flamboyant 대담한, 화려한
■ bashful smile 수줍은[쑥쓰러운] 미소
■ unrefined vocals 정제되지 않은[세련되지 않은]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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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Jo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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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r Yang Joon-il is being called a time traveler, or a true genius whose artistic works have only started to be recognized by the public some 30 years after his songs were released in the early 1990s.

1990년대 초에 발매된 가수 양준일의 곡들이 30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야 대중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며, '시간여행자', '진정한 천재'로 불리고 있다.


He enjoyed belated stardom as some of his song have gone viral recently. His past performance videos of some three decades ago are getting hundreds of thousands of YouTube views, some exceeding 1 million.

양준일은 최근 그의 노래 중 일부가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뒤늦게 스타덤에 올랐다. 30여 년 전 그의 과거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수십만 뷰를 넘어섰고 일부는 100만 뷰를 넘어섰다.


According to the NoxInfluencer, a YouTube trend analysis site, Yang's name was listed at fourth place as the most-searched keyword on YouTube on Dec. 7 in Korea.

유튜브 트렌드 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양준일의 이름은 지난 7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4위에 올랐다.


With this surge in his popularity, main broadcasters in Korea, including KBS, MBC and SBS, continue to upload more videos of his past appearances on their old shows to attract more viewers. Those videos are filled with ardent comments by the young generation who confess their infatuation with the singer.

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KBS, MBC, SBS 등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그의 과거 출연 영상을 그들의 채널에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양준일의 영상들은 그 가수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젋은 세대의 열렬한 댓글들로 가득 차 있다.


The Korean-American singer, now 50, made his debut in 1991 at the age of 22 with a song titled "Rebecca."

1991년 22세의 나이로 '리베카'를 부르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양준일은 어느덧 50세가 됐다.


He was Korea's first pop musician who introduced Korean audiences to the new jack swing genre, which enjoyed popularity in the mid-1980s and early 1990s in the U.S.

그는 한국에 뉴잭스윙이라는 음악장르를 선보인 최초의 가수였다. 뉴잭스윙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인기를 끈 장르다.


Singer Yang Joon-il
Singer Yang Joon-il

Emigrated to the U.S. at age nine with his family, Yang grew up in LA and entered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o study business. He decided to become a singer in Korea when he was a sophomore there, after meeting with a Korean pop music composer who persuaded him to do so.

9살의 나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양준일은 LA에서 자라며 남가주대학교(USC)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한국인 작곡가를 만나 그의 설득에 따라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After his debut song "Rebecca," (1991) Yang released other hit songs like "Dance with Me Miss" (1992), "GaNaDaRaMaBaSa" (1992).

데뷔곡인 '리베카(1991)'에 이어 양준일은 '댄스위드미아가씨(1992)', '가나다라마바사(1992)' 등의 인기곡을 발표했다.


However he suddenly disappeared from the public scene, going back to the U.S. He made another debut almost 8 years later in 2001 as V2; his new song "Fantasy" enjoyed a brief popularity, but he disappeared again from the public eyes due to lack of popularity.

하지만 그는 갑자기 사라지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8년이란 시간이 지난 2001년, V2라는 예명으로 다시 데뷔했고 그의 신곡 '판타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대중의 눈에서 다시 사라졌다.


Over 20 years later, his online popularity started to go viral in the last couple of years, as many performance videos of many decades ago became available to YouTube users of the young generation.

오래전 공연 영상들을 젊은 세대들이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자, 20년도 더 지난 최근 몇 년 사이에 온라인상에서 그의 인기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Yang's music and style was considered somewhat bizarre and strayed from the standards of 30 years ago, but listeners in 2019 are fascinated by Yang's unique quality of performance and fresh sound.

양준일의 음악과 스타일은 30년 전 기준에서는 다소 기괴하고 현란한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2019년의 청취자들은 그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신선한 사운드에 매료됐다.


Back in the early 1990s, it was rare to see a star oozing gender-neutral beauty like Yang with his lean physique, flamboyant fashion items, long hair and bashful smile ― which are highly appreciated qualities of now.

90년대 초만 해도 마른 체격, 화려한 패션, 긴 머리, 수줍은 미소를 가진 양준일의 중성적인 미모를 가진 스타는 보기 드물었는데, 이는 오늘날 높이 평가되는 자질이다.


People in the present, accustomed to watching perfectly calculated dance moves by K-pop bands, also find Yang's freestyle dance and unrefined vocals refreshing and soulful. With retro styles in trend, his fashion is also similar to that of today's trends.

K팝 아이돌 그룹들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 요즘 젊은이들은 양준일의 자유로운 춤과 정제되지 않은 보컬이 신선할 뿐만 아니라 소울이 깃들었다고 느낀다.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30년 전 그의 패션스타일도 최신 유행과 닮은 구석이 많다.


That's why his videos began to be flooded by online comments like: "Why did he have to come too early in time? No one recognized his true genius 30 years ago," "We cannot find him now, because he is now back in the past, time traveling and performing there," or "I am sorry that I could not recognize you back then. Now I can finally see that you were a true artist, way ahead of your time."

그래서 그의 유튜브 영상들은 "그는 왜 너무 일찍 태어난거지? 30년 전엔 그 누구도 양준일의 진정한 천재성을 알아보지 못했어.",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어. 왜냐하면, 그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공연하고 있기 때문" 또는 "그때 당신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해. 이제야 당신이 시대를 훨씬 앞선 진정한 예술가였음을 알게 됐어"등의 댓글들로 넘쳐난다.


KEY WORDS
■ be recognized 인정받다
■ the public 대중
■ belated stardom 뒤늦은 스타덤
■ go viral 입소문이 나다
■ be filled with ~로 가득차다
■ ardent 열렬한, 열성적인
■ confess 고백하다, 자백하다
■ infatuation 열병
■ emigrate 이민을 가다, (다른 나라로) 이주하다
■ bizarre 기괴한, 특이한
■ ooze 흐르다, 내뿜다, 발산하다
■ gender-neutral 성중립적인
■ lean physique 마른 체격
■ flamboyant 대담한, 화려한
■ bashful smile 수줍은[쑥쓰러운] 미소
■ unrefined vocals 정제되지 않은[세련되지 않은]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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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Ji-min jiminhong@ko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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