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The truth about Easter Island
Few places on earth are as well known for their so-called mysteries as Easter Island, also known as Rapa Nui.
이스터섬이라는 이름이 붙은 라파누이에서 일어난 미스터리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졌습니다.
 
For a tiny island of 64 square miles, with its nearest neighbors some 1,300 miles away, it has seen more than its fair share of controversy.
64제곱 마일에 불과한 작은 이스터섬은 반경 1,300마일 안에 사람이 사는 섬이 하나도 없을 만큼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가장 외딴 섬입니다. 섬에서 일어난 일을 둘러싸고 하도 많은 이야기가 덧씌워져 이스터섬은 곤욕 아닌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For a long while it wasn’t clear whether the island’s native population originated in Polynesia or South America.
우선 이 외딴 라파누이에 사는 원주민들이 폴리네시아에서 왔는지, 아니면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건너왔는지부터 오랫동안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nd how can we explain its apparent paradox: the design, construction and transport of giant “moai” stone statues, a remarkable cultural achievement yet one carried out on a virtually barren island, which seemingly lacked both the resources and people to carry out such a feat?
뭐니 뭐니 해도 이스터섬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거대한 ‘모아이’ 석상이죠. 이 큰 돌을 어떻게 깎아 섬의 내륙 채석장에서부터 해안가를 비롯한 섬 곳곳으로 옮겨 세워둔 건지, 자원도 딱히 풍부하지 않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이 작은 섬을 지키는 여러 석상의 존재는 그 자체로 수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Anthropologists have long wondered whether these seemingly simple inhabitants really had the capacity for such cultural complexity. Or was a more advanced population, perhaps from the Americas, actually responsible ― one that subsequentlywipedoutall the natural resources the island once had?
인류학자들은 모아이 석상을 토대로 오랫동안 이스터섬에 있던 문명의 실체를 연구해 왔습니다. 이 섬의 원주민들이 과연 이토록 복잡하고 정교한 석상을 만들어 세울 만큼 뛰어난 문명을 이룩한 것인지, 아니면 아마도 아메리카 대륙의 앞선 문명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기술을 들여와 석상을 세우고 이어 섬의 천연 자원을 모두 고갈시킨 것인지를 두고 인류학자들은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Recently, Rapa Nui has become the ultimate parable for humankind’s selfishness; a moral tale of the dangers of environmental destruction. In the “ecocide” hypothesis popularised by the geographer Jared Diamond, Rapa Nui is used as a demonstration of how societyis doomed tocollapse if we do not sit up and take note.
최근 들어 라파누이는 인류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문명을 송두리째 멸망으로 이끈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됐습니다.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대상이 되었죠. 무분별한 환경 파괴를 뜻하는 “ecocide” 가설을 널리 퍼뜨린 건 유명한 지리학자 제러드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라파누이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인류도 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10월 13일자 theconversation.com 기사>
Keyword * anthropologist 인류학자
 
* wipe out 완전히 없애다[파괴하다], 고갈시키다
 
* be doomed to ~할 운명이다, ~할 수밖에 없다
  • 폰트크기작게
  • 폰트크기크게
  • TTS
  • 단어장
  • 기사스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