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도 극비였던 한국의 첫 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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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도 극비였던 한국의 첫 잠수정



우리나라 무기체계 사상 가장 비밀스럽게 개발이 진행됐고 또 가장 비밀스럽게 임무를 수행한 존재를 뽑으라면 백곰, 현무 이 두 지대지 미사일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수중에서 은밀히 임무를 수행해온 소형 잠수함 ‘돌고래'라는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그 당시 실물이 정식으로 군외에 공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003년 9월 국회 국방위원회가 해군에 대해 국정감사를 가졌을 때 해군이 제공한 자료에 언급된 것이 고작이다. 물론 훨씬 이전인 1982년 4월 3일자 주요 일간지에서 언급된 바는 있다.

그 전날인 4월 2일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해군은 그동안) 각종 함정과 장비의 현대화에 힘써 방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왔으며, 특히 우리 해군의 오랜 숙원이자 현대 무기 체계의 정수인 신예 함정을 최근 우리 손으로 만들어 진수시킴으로써 우리 국민의 우수성과 자주국방 역량을 내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돌고래 잠수정은 국내 개발이 적기에 이루어져 한국 해군 잠수함 세력 확보에 필요한 인적 및 기술적 기반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자체 개발로 축적된 기술은 지속적으로 한국 해군의 수중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고, 군사,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 파급효과는 매우 컸다고 평가된다.

돌고래는 규모 면에서 잠수함이 아닌 잠수정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같은 구분법보다는 이처럼 우리나라 자체 능력으로 설계, 건조해 운용한 최초의 독자 모델이라는 점, 차후 도입된 장보고급 잠수함의 빠른 실전배치와 운용능력 확보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 등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나라 무기체계 사상 가장 비밀스럽게 개발이 진행됐고 또 가장 비밀스럽게 임무를 수행한 존재를 뽑으라면 백곰, 현무 이 두 지대지 미사일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수중에서 은밀히 임무를 수행해온 소형 잠수함 ‘돌고래'라는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그 당시 실물이 정식으로 군외에 공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003년 9월 국회 국방위원회가 해군에 대해 국정감사를 가졌을 때 해군이 제공한 자료에 언급된 것이 고작이다. 물론 훨씬 이전인 1982년 4월 3일자 주요 일간지에서 언급된 바는 있다.

그 전날인 4월 2일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해군은 그동안) 각종 함정과 장비의 현대화에 힘써 방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왔으며, 특히 우리 해군의 오랜 숙원이자 현대 무기 체계의 정수인 신예 함정을 최근 우리 손으로 만들어 진수시킴으로써 우리 국민의 우수성과 자주국방 역량을 내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돌고래 잠수정은 국내 개발이 적기에 이루어져 한국 해군 잠수함 세력 확보에 필요한 인적 및 기술적 기반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자체 개발로 축적된 기술은 지속적으로 한국 해군의 수중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고, 군사,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 파급효과는 매우 컸다고 평가된다.

돌고래는 규모 면에서 잠수함이 아닌 잠수정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같은 구분법보다는 이처럼 우리나라 자체 능력으로 설계, 건조해 운용한 최초의 독자 모델이라는 점, 차후 도입된 장보고급 잠수함의 빠른 실전배치와 운용능력 확보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 등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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