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y, the most popular member of the sexy girl group Miss A, and Henry, a hunk from the boy band Super Junior, made the second annual Water Gun Festival in Sinchon, Seoul, on Sunday a big media event.
The event, sponsored by the soft drink Sprite, featured 40 teams showcasing their water-shooting skill on the streets near Yonsei University. There was also a massive water slide and a stage where DJs cranked up the music and persuaded strangers to shoot each other with water pistols.
Suzy and Henry opened the event with a countdown ceremony, which drew thousands to the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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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헨리 물대포 살수대첩 '열기후끈'
그룹 미쓰에이 수지에 이어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신촌 물총축제에 등장했다.
지난 26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에는 수지에 이어 27일 헨리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트위터리안은 '매장 앞에 헨리가 왔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헨리의 신촌 물총축제 등장 소식을 전했다.
앞서 수지는 “제2회 신촌 물총축제 스프라이트 샤워” 오프닝 세레모니로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6,000여명이 모인 신촌 물총축제에서 수지는 거대한 스프라이트 디스펜서에 올라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