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 Leverkusen striker Son Heung-min is in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Minah, a singer with sexy four-member girl band Girls' Day, according to a local report.
The Fact, Sports Seoul's freshly launched entertainment news site, published photos of the two walking around Seoul's leisure districts holding hands and eating together at a restaurant at night.
In one photo, Son enters his Audi sports car holding a bouquet of flowers. In another photo, Minah leaves the vehicle, holding the flowers.
The Fact said the pictures were taken on July 16 and 17. The website quoted an unidentified official from Dream Entertainment, Minah's agency, confirming that the singer was dating Son.
Son, 22, one of the bright young stars in top-flight German football, is widely referred to as the future of Korean football.
Minah, 21, debuted with Girls' Day i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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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독일명문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와 열애 중이라고 신생뉴스매체 더팩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이틀 동안 약 4시간의 짧은 만남을 가졌으며, 손흥민은 민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했다. 더팩트는 손흥민과 민아가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보도했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둘은 SNS로 알게 된 친구사이로, 두 번 정도 만났다고 알고 있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얼마 후 '손흥민과 민아가 SNS를 통해 친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사이가 발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다른 매체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