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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y award-winning American singer, Michael Bolton, was reportedly blown away by a powerful performance by So-hyang, lead singer of Christian band POS, on KBS show "Immortal Song Singing Legends" broadcast Saturday.
So-hyang gave a stirring rendition of 'Lean on Me', written and first performed by soul singer Bill Withers in the 1970s. Bolton had a hit with a cover version of the song in the early 1990s.
"Inspiring night of phenomenal Korean singers on the TV show," Bolton wrote on his Twitter account after recording the show.
Korean language media reported Bolton's reaction and also that he described So-hyang's performance as being of 'maestro standard'.
So-hyang received a standing ovation from the audience and went on to win the contest with 442 points out of a possible 500.
Lena Park, or Park Jung-hyun, came second with 427 points.
So-hyang has been referred to as the Korean Mariah Carey due to her powerful singing voice and her ability to hit high-pitched notes.
Korean Language
마이클 볼튼 '소향 무대 거장 수준이었다'
소향이 불후의명곡 마이클볼튼 편 우승을 차지했다.
가수 소향은 18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팝 가수 마이클 볼튼 특집에서 박정현을 제치고 442표로 우승했다.
소향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 마이클 볼튼의 ‘Lean on me’ 무대를 꾸몄다. 소향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돌고래 고음’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소향의 무대가 끝나자 마이클 볼튼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는 '거장 수준의 무대'였다며 소향을 극찬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소향의 우승을 점쳤다. 효린은 “제 무대가 창피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고, 서지안은 “자기 반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향은 최고의 무대에 힘입어 442표를 기록, 427표의 박정현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며 첫 출연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마이클볼튼 편 소향, 소름돋았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볼튼 편 소향, 완전 대박', '불후의 명곡 마이클볼튼 편 소향, 효린과 박정현이 밀릴 정도로 역대급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