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g Da-yeon / Korea Times file |
A local newspaper said Friday Jung, who surfaced in 2003 and created a "fitness boom" across Asian nations, including Japan, China, Hong Kong and Taiwan, is making a cameo appearance in MBC's "Apgujeong Midnight Sun" on Friday, taking a role as what she does best ― that of a personal trainer.
Jung has been making headlines overseas with her fierce promotional activities raising public interest in fitness workouts. She recently held a public fitness show that involved 10,000 participants in Hong Kong. Her fitness DVD from 2008 "Figure MLRobics" recorded seven hundred million online hits and sold 80 million copies. She is reportedly planning to release a second version of the DVD.
"About 300 fitness clubs with her name will be built in three years across China," an official from her management company was quoted by the newspaper. "And the first of the franchise will come to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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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40代 정다연 TV출연 '주연 기죽여'
‘몸짱아줌마’ 정다연(49)이 드라마에서 황금 몸매를 과시한다.
20일 정다연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1일 정다연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 출연한다.
정다연은 극중 지아(황정서)의 트레이너 역할로 출연해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보여줄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연은 지난 2003년 ‘몸짱’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운동 신드롬을 일으킨 피트니스 스타로 알려져 최근 홍콩에서 세계최초로 ‘정다연과 함께하는 만명쇼’를 개최했다.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테마로 관객과 함께 운동하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한류 휘트니스’를 전파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정다연이 발표한 운동 프로그램인 피규어로빅스(Figure MLRobics)는 중국에서 토탈 조회수 7억뷰를 기록했고 약 8000만장의 DVD가 팔린 공전의 히트작이다.
2015년에는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의 두 번째 버전인 몸짱 피트니스가 발표되기 때문에 정다연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