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American snowboarder Chloe Kim, 14, on Saturday became the youngest gold medalist at the Winter X Games in Aspen, Colorado.
Kim surpassed the reigning champion, Kelly Clark, considered the best female snowboarder of all time, on her final run in the halfpipe final.
Kim scored 92 points on that run, surpassing Clark's score of 90. Two-time Olympic medalist Torah Bright was third.
Clark, Kim's idol, is a three-time Olympic medalist. Kim was too young to qualify for the Sochi Olympics. But the Korean-American won't have that problem in 2014, when the games are held in PyeongChang.
The victory didn't come without some bumps. Kim fell during a practice run, chipping her tooth.
"My face kind of hurts right now," Kim told ESPN after the win.
Clark was full of support for Kim and other young American snowboarders.
"In years to come, I'll be able to look at women's snowboarding and know that not only is it in good hands, but it's in the hands of someone I'm proud of," Clark said before the competition, USA Today re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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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겨울 X게임 우승자 클로이 킴
한인 스노보드 신동의 고공행진이 익스트림 스포츠인 ‘2015년 윈터 X-게임’ 대회에서 우승을 아스펜, 콜로라도 주에서 했다.
주인공은 남가주 한인 클로이 김(14·한국명 김선)양으로, 현재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소속인 김양은 콜로라도주 애스펜에서 개막된 X-게임 해프파이프 종목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USA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김양은 이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버튼 US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면서 ‘월드 스노보드 투어 전체 챔피언’에 올랐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버튼 US오픈’ 대회는 미국에서 올림픽과 맞먹는 규모로 열리는 대회로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얼굴은 지금 좀 아파요' 라고 ESPN에게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미래에는 제가 여자 스노우보드 하는 것을 봤을때 좋은 결과를 맺고 좋은 리더십 하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