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E-Paper
 |
| Barcelona's Lionel Messi, left, celebrates with his teammate Vidal after scoring during a football match against Villareal, Tuesday.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화요일 비야레알을 상대로 득점 후 팀 동료 비달과 기뻐하고 있다. /AFP-Yonhap |
축잘알 지미홍's 풋볼인사이드
Lionel Messi and Luis Suarez came to Barcelona's rescue Tuesday, scoring late goals to salvage 4-4 draw at 10-man Villareal in a thrilling seesaw match that saw both teams give up a two-goal lead.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 양 팀 모두 2골 차 리드를 가진 스릴넘친 접전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전 막판에 골을 넣으며 10명이 싸운 비야레알에 4-4 무승부를 가져오며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전반 초반 리그 1위를 달리는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앞섰으나, 17위 비야레알에 내리 4골을 실점하며 경기 종료 직전까지 4-2로 끌려감. 그러나 86분 비야레알의 알바로 곤잘레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함.)
Messi rifled in a free kick off the upright to make it 4-3 in the 90th minute, and Suarez then shot through the legs of a defender to snatch a point with the last kick of the match.
메시는 90분 프리킥을 오른쪽 골대 구석으로 강하게 차며 4-3을 만들었고, 이어 수아레즈가 수비수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마지막 슈팅으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The draw narrowed Barcelona's lead of the Spanish League to eight points ahead of Atletico Madrid, which beat Girona 2-0 also on Tuesday and visits Camp Nou this weekend.
이번 경기 무승부로 라리가 선두를 달리는 바르셀로나는 같은 날 지로나를 2-0으로 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가 8점으로 좁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는 이번 주말 캄프 누(*바르셀로나 홈구장)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Luis is a player who is always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and he appeared at the last second to pull out a match that was not going our way," Barcelona coach Ernesto Valverde said.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수아레즈는 언제나 옳은 장소에서 옳은 시간에 득점해주는 선수다. 그는 우리 뜻대로 풀리지 않던 오늘 경기의 마지막 순간에도 득점했다"고 말했다.
지미홍의 축잘알 키워드
■ salvage 구조, 구조하다
■ 10-man (축구) 10명이 싸운
■ seasaw match (축구) 물고 물리는 팽팽한 접전
■ rifle (축구) 공을 세게 차다
■ shoot through legs 다리 사이로 슈팅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