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애비로 배우는 생생 영어]
DEAR ABBY: A woman where I work refuses to acknowledge me.
애비 선생님께: 직장에 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여성이 있습니다.
Every day for the past nine months, she walks by my desk and ignores me even after I've said "Hello" or "Good morning."
지난 9개월 동안 그녀는 제 책상을 매일 그냥 지나쳤고, 제가 "안녕하세요" 혹은 "좋은 아침이에요"라고 인사해도 저를 무시했습니다.
I hate to seem petty, but I don't get how someone can be so rude.
옹졸해 보이고 싶지 않지만, 어쩌면 그렇게 무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Has workplace culture become so impersonal that people no longer have or employ basic social skills?
직장문화가 너무 인간미가 없어져서 사람들은 더 이상 기본 사교성을 가지고 있지도, 적용하지도 않는 건가요?
It costs nothing to say hello or to smile — it's the least she could do.
인사하거나 웃는데 돈이 드는 건 아닌데, 그걸 안 하려고 하네요.
— FEELING INVISIBLE IN LOUISIANA
— 투명인간이 된 것 같은 루이지애나 독자
DEAR INVISIBLE: Of course the woman's behavior is rude, and even somewhat hostile.
투명인간이 된 것 같은 독자분께: 물론 그 여성분의 행동은 무례하고, 다소 적대적이기까지 하네요.
You might ask her if you have offended her in some way and see what kind of reply you receive.
독자분이 어떤 이유에서든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물은 후 어떤 대답이 돌아오는지 볼 수도 있습니다.
I agree that there has been a general decline in basic good manners over the last 10 years.
저 역시 지난 10년동안 기본 예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However, one never knows what burdens those we encounter might be carrying.
그러나 저희가 마주치는 사람들이 어떤 짐을 지고 있는지 저희는 모릅니다.
Depression, anger and stress can affect the way we treat others.
우울, 분노, 스트레스는 우리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죠.
My advice would be not to take this personally and, because you know she's not open to exchanging social amenities, to stop what you have been doing.
제 조언은, 이 일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상대방이 사회적 호의를 주고받을 생각이 없다는 걸 안 이상, 지금까지 하던 인사를 그만두라는 겁니다.
KEY WORDS
■ acknowledge 인정하다
■ petty 옹졸한, 쩨쩨한
■ rude 무례한
■ impersonal 인간미 없는
■ invisible 보이지 않는
■ hostile 적대적인
■ offend 기분 상하게[불쾌하게] 하다
■ decline 감소[하락]
■ burden 부담, 짐
■ amenity 쾌적함, (사람됨 등의) 싹싹함